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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lient :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 작가 내면의 작품 철학과 환경의 큰 변화를 겪었던 1960년~70년대의 소장품 기획 전시입니다. 도불과 동시에 서양의 다양한 형태의 추상화와 조형 세계를 확장한 이응노의 별명은 ‘뉴스타일’이었습니다. 작가의 새로운 시도와 실험정신을 시기별로 나눠 전시되었습니다. 고암의 작품 중 아라비안 글씨로 새로운 시도로 한 작품 ‘ ‘ 을 새롭게 표현하여 메인 그래픽을 표현하였습니다. 먹으로 표현된 작품에 컬러를 더해 새로운 작품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전시에 필요한 공간 구조물을 구성하였는데, 4전시실의 중앙벽은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하며 그렸던 자화상을 마치 감옥에 갇힌 고암을 훔쳐보는 듯한 느낌을 살려 오픈되어있지만 오픈되지 않은 느낌을 내는 벽을 디자인 했습니다.